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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차선

2017-05-16 14:17:09.000
작성자 김은혜
지역 본부
접수일 2017-05-16 14:17:09.000
처리상태 답변완료
처리일 2017-05-31 15:08:56.000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오레동안 긴거리를 운전하다보니 느끼는점이 많습니다.

1. 동시차선의 불편함을 말씀드립니다
좌신호시 유턴을 하는 동시차선에서 교차로입구에서는 좌회전을 하고 그뒤에서는 유턴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턴차앞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앞으로 가게되면 빈공간이 없어서 끼어들지를 못하게 되니 2차선에서 고통을 받고 서있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유턴을 못하고 서있는 차 때문에 좌회전을 못하고 ,좌회전 차가 좌회전을 못하고 있으면 유턴차도 유턴을 못하게 . . . .

그리고 동시신호도 마찬가지지요.
좌,직신호가 같이 떨어져서 출발할 경우 동시차선에서 직진하다가 좌신호 먼저 끊겨버리면 앞선 좌회전차가 서 버리면 뒤따라오던 직진차랑은 또 우측으로 끼어들게되고. . .
이런게 사고유발 시스템 아닌가요??? (대표전인 예로 연산교차로 신리삼거리에서 연산로터리 쪽 길)

신리삼거리에서 망미동쪽으로 가면 2차선 도로에 1차선은 좌회전 차서 바로 그 뒤에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1차선으로 가다 앞에 좌회전차량 있으면 2차선으로 끼어듭니다.
끼어들다 보면 버스가 서있습니다. 그럼 떠 1차선으로가서 버스 지나 2차선으로 들어갑니다. . . .
이런 차선,신호들이 계속해 있으니 이리저리 차선 변경하다보면 접촉사고가 잦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버스도 서야 하고 좌회전도 해야합니다
그럼 구간 간격을 봐가면서 순조로운 교통소통을 위해 신호든 정류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차선은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공항로에서 서부산IC로 진입하면
3차선에서 직진하면 마산으로 가고 1,2차선에서 좌측으로 돌아 나가면 동서고가,해운대로 가는데
표지판에는 직진이 해운대 우회전하면 마산가는 것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매일 다니시는 분들은 알아서 가지만 초행길인 운전자들 마산길 진입했다가 돌아 옵니다.
좀 생각해서 표지판 그려줬으면 합니다.

3. 동서고가 시내방향 낙동대교위 도로포장 상태 정말 엉망입니다.
특히 1,2차선에 구덩이가 한두개가 아니고 열개가 넘습니다.
60~70 키로로 달리면서 구덩이 피해간다고 S자로 운전을 합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그 구덩이에 빠지면 소리도 "쾅" 하지만 차가 엉망이 됩니다.
몇일전 차 점검을 갔더니 바퀴축이 돌아가 있고 구덩이에 많이 빠졌네요 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도로포장을 하면 구덩이를 모래로 막는지 패인부분이 계속 그렇게 되네요

힘든시간 내어서 글을 올립니다.
좀 살펴보시고 시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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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문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답변] : 동시차선

답변부서 편성제작부
처리일 2017-05-31 15:08:56.000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김은혜님 안녕하세요.

앞서 남겨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5/31(화) '교통안전 신문고' 코너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먼저 서부산나들목 진입 표지판과 관련해서는
관계기관에 개선할 것을 요청했으며,
관계기관에서도 현장점검을 통해 조치를 하겠다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동서고가도로 노면에 대해서는
6월 중으로 전면 재포장 공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사가 시행되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동시차로의 문제는, 부산의 열악한 도로여건으로 인해
현재와 같이 운영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방송원고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송내용>

우선 서부산삼거리 도로안내표지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명지신도시 방면에서 공항로를 이용해서 김해공항 방면으로 진행을 하다보면
남해고속도로와 접속하는 서부산삼거리가 나옵니다.

이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창원 방면으로 진행을 할 수도 있고
부산 방면인 동서고가도로 방면으로 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서부산삼거리 부근에 설치돼 있는 도로안내표지판을 보면
창원 방면과 부산 방면을 나타내는 화살표 모양의 도형이
잘못된 방향을 나타내고 있어, 헷갈린다는 민원입니다.
그래서 도로안내표지를 수정해줄 것을 요청하신 제보입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우측으로 진행하는 창원 방면의 화살표 도명이 지나치게 우측으로 꺾여 있어
그 방향을 오히려 부산 방향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보여 관계기관에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관계기관에서는 현장점검을 해서 조치를 하겠다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잘 처리될 수 있도록 계속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방송내용>

남해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인 동서고가도로를 진행을 하려면
서부산 낙동강교를 이용해서 진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서부산 낙동강교 위에 포트홀이 10개 이상이 될 정도로 많아,
포트홀을 피한다고 S자로 곡예운전을 한다고 합니다.

위험도 하지만, 포트홀에 빠지면 바퀴축이 돌아가 차가 엉망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줄 것을 요청하신 제보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관계기관에 통보했습니다.
관계기관에서는 포트홀이 생기면 매일 모니터링을 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바로 조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땜질식 조치밖에 이뤄질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5월말에서 6월 사이에 전면 재포장 공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포장공사가 이뤄지면, 안전해질 뿐만 아니라 승차감이 향상돼 쾌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내용>

도로의 폭은 한정돼 있다 보니
방향별로 진행하는 교통량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상황에 맞게 차로를 분리해서 운영을 합니다.

직진 교통량이 많은 대신, 좌회전과 유턴 교통량이 적은 곳은
직진과 유턴 공용차로로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하게 됩니다.
직진과 유턴차로를 분리해서 운영을 하게 되면 오히려 정체를 가중시키기 때문입니다.
물론 좌회전과 유턴차량이 많은 곳은 분리해서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좌회전 공용차로의 경우, 직좌회전 동시신호 이후에 직진만 켜질 때
좌회전 차량으로 인해 직진이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경우는, 좌회전 교통량이 많아 1개 좌회전차로로 처리할 수 없는 경우에
추가적으로 2차로를 직좌회전 공용차로로 운영을 해서 좌회전 교통량을 처리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2차로를 전용좌회전차로로 운영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직진차량이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아 정체가 올 수 있습니다.

공용차로가 일부 불합리한 점도 있지만,
부산의 경우 열악한 도로여건으로 인해 이와 같이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양햇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답변] : 동시차선

답변부서 편성제작부
처리일 2017-05-16 14:31:16.000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김은혜님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의견은 관계기관에 전달하여
평일 출근시간대 방송되는 '출발! 부산대행진'의
'교통안전 신문고'(매주 화, 08:35~08:45) 코너를 통해
처리내용을 방송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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