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청취자 안내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교통불편 신고

승당삼거리 신호 개선 및 우동천삼거리 진입로

2018-05-07 14:43:27.000
작성자 김청하
지역 부산
접수일 2018-05-07 14:43:27.000
처리상태 답변완료
처리일 2018-05-09 10:08:00.000
첨부파일
교통체계 개선에 대하여 건의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승당삼거리의 교통신호와 관련하여

해운대역 방면에서 요트경기장으로 좌회전을 할 경우

도로 중간에 있는 횡단보도의 신호가

시민이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보행자 우선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좌회전하는 차량들은 많은데 보행신호가 우선 적용되어 보행신호로

바뀌면 그 많은 차량들이 정체가 되어

결국엔 승당삼거리 전체가 정체가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해운대역 방면에서 요트경기장으로 좌회전 신호를 줄 경우엔

중간에 있는 횡단보도의 보행자 통행 신호를 차단하여 차량흐름에 막힘이 없도록 하고,

좌회전 신호가 끝나면 다시 시민들의 보행신호 우선 적용을 하면 될것으로 봅니다.


두번째,
우동천 삼거리에서 우동고가교쪽으로 좌회전을 1,2차선에서 진행하는데

1차선에서 진행하는 차량들과
2차선에서 진행하는 차량들의 간섭이 빈번이 발생합니다.

1차선 차량들이 좌회전을 마치기도 전에 2차선쪽으로 진행하다보니 그렇습니다.

이렇게 1차선 차량들이 2차선쪽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이유는

도로가 우측으로 약간 휘어지며 도로폭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사실상은 두대의 차량이 나란히 진행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도로폭입니다.

따라서 요즘 많이 그려놓는 교차로 차선 유지 실선을 고가도로 밑의 2차선 도로까지

이어지도록 표시한다면 좌회전시 차량 간섭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하며

그 도로에서 계속 직진하여 송정터널 쪽으로 이어지는 램프를 이용하다보면

램프진입 시작부분에서 아르피나 후문쪽으로 도로가 나누어 지는데

차선은 1개이다보니 많은 차량들이 신경전을 벌이며 얌체운전 및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가도로 진입램프의 좌측부분에 도로경계석이 있는 부분이

현재는 죽어있는 도로이다보니 그곳을 확장하여

램프쪽 차선과 아르피나쪽 차선을 구분한다면

우동천삼거리에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진행이 고가도로 진입램프까지 수월하게 이어지게되어

삼거리에서의 교통혼잡 및 램프입구쪽에서의 교통혼잡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고객님 문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답변] : 승당삼거리 신호 개선 및 우동천삼거리 진입로

답변부서 편성제작국
처리일 2018-05-09 10:08:00.000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김청하님 안녕하세요.

건의하신 내용은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출발! 부산대행진" 교통안전신문고 코너를 통해 검토하겠습니다.
다만, 건의주시는 분들이 많아 당장 처리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시급한 사안이나 건의주신 순서대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 드리며,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