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 홈으로
  • > 청취자마당
  • > 교통시설불편제보
교통시설불편제보
제목 도로교통법 위반을 조장하는 신도시 버스베이
작성자 김미숙 작성일 2018-05-13 13:38:20
지역 본부 처리상황 처리중
처리일 처리부서 본부 교통방송 - 방송관리국
첨부파일 bus bay.jpg 첨부파일
내용
첨부파일 사진
횡단보도와 너무 가까이 설치되어 교통 사고 유발과 도로교통법 위반32조 5항(횡단보도로 부터10미터 이내 주정차금지)을 조장하는 다산신도시 버스베이를 제보합니다.

다산신도시 롯데캐슬 후문옆 버스베이가 있는 곳의 횡단보도는 아이들 통학로이고, 양쪽아파트(롯데캐슬건너편 아이파크)입주민들이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이 많은 지역입니다.

버스베이는 통학로인 횡단보도로부터 20m내에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 4개 노선의 버스가 정차를 합니다. 버스 한대의 길이가 대략 10~11m이기 때문에 한대만 서도 도로교통법 위반이 되는 곳입니다.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이격거리는 60~70m 최적이라는 연구결과(이수범,2010)가 있음에도 이렇게 설계했다는 것은 공무 집행에서의 무능이거나 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4개의 노선 버스가 배차간격이 좁기 때문에 많게는 4대, 3대, 2대가 정차하는 일이 잦다는 것입니다. 버스가 3대 이상 서면 지하주차장 출구를 막을뿐만 아니라 우회전 시 시야마저 가리기 때문에 무단횡단같은 돌발상황에 대해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버스를 타기위해 무단횡단을 서슴치 않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아 사고가 날뻔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지하주차장 출구 시 매우 긴장하며 운전을 합니다. 2017년 11월 경기 광주시 묵현동 어린이 교통사고도 이와 비슷한 규격미달의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발생하였습니다. 도로의 구조 및 시설은 편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함에도 안전은 고려하지 않은 설계입니다.

다신신도시 내 버스베이의 문제점은 이것 뿐만이 아니라 주거지 창문과 너무 가까워 소음과 진동의 문제 야기, 주민편의와 무관하게 무분별하게 세워진 버스베이, 관리의 주체가 불분명하여 흡연이나 쓰레기 투기 등의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교통영향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절차대로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교통영향평가를 한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설치이전을 요구하며 여러번 민원을 제기했지만, 남양주는 경기도시공사에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에 책임을 미루었고, 결국 최종 책임을 지는 경기도시공사는 이전설치를 하려면 입주민의 100% 동의가 있어야 하니 민원인이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오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였습니다.


기존도시도 아니고 신도시에서 이런일이 있다는 것도 어의상실이지만, 법 위반을 조장하는 버스베이를 설치해놓고 책임은 불편한 시민이 져라는 식의 복지부동에 화가 나 읍소하게 되었습니다.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