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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연못에 빠진 노인 구한 학생에 총장상

2017/05/29 15:51
거동이 불편해 연못에 빠진 노인을 구학 대학생에게전남대가 총장상을 수여했습니다.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인 스물 일곱살 최종진씨는지난 달 오전 학교 연못인 용지에휠체어를 탄 노인이 빠지는 것을 보고119에 신고한 뒤 물에 뛰어들었습니다.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어르신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응급조치를 한 하기도 했습니다.구급대원에 인계된 노인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전남대는최 씨의 살싱성인 자세를 높이 평가해총장상을 수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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