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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 높은 바다양식, 청년 어가에게 양식장 빌려준다
2017/05/29 15:51
귀농 귀촌인들에게 유독 진입장벽이 높았던 바다양식이청년 어가에게 양식장을 빌려주기로 하면서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전남 고흥군은 최근 김 5백 헥타르, 미역 40 헥타르, 가리비 25 헥타르 등창업 어장 8곳, 565 헥타르를 신규 면허지로 확보했습니다.창업 어장에서 일할 청년들을 상대로 오는 8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습니다.계약 기간은 최대 5년이며,그 이후 본인의 역량에 따라 거주 어촌계에 가입하면계속해서 양식 어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허가 어선을 구입하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어선어업과 달리양식어업은 신규 양식어장을 구하기가 어려워귀어인들에 많은 제약이 걸려있었습니다.군 관계자는어업은 농업보다 작업 강도는 높지만그만큼 연 소득도 높다며,청년 귀어가들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