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충남 등을 중심으로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경북에도 저수지 저수율이 계속 떨어져앞으로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따를 전망입니다.오늘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9%로 평년 73.8%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주요 댐 저수율은 41∼61%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현재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159.5㎜로 지난해 298.4㎜보다 많이 적은 상태-ㅂ니다. 도는 지난해 가을 많은 비가 내려 저수율이 다른 시·도보다 높지만 앞으로 극심한 가뭄을 우려해 시·군별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용수확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