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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탁공장서 화재…근로자 18명 모두 구조

2017/11/19 11:16



어제(18일) 새벽 3시 51분쯤
제주시 도두일동 2층 규모의 한 세탁공장에서 불이 나
2층에 있던 근로자 18명이 구조됐지만
3명은 단순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1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건물과 공장 내부에 있던 세탁기계 등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