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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친환경이라더니…저등급 한우 40억원어치 팔아 폭리

2017/11/20 16:11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식품안전 인증을 도용하고 등급을 속여
수십억원대의 한우를 유통한 혐의로
모 유통업체 대표 A씨를 구속하고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유명 SNS에 쇼핑몰을 연 뒤
회원 3만 5천여명을 상대로, 2~3등급의 한우를
''무항생제 1등급'' 등으로 허위광고하는 수법으로
40억원 상당을 판매해
1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식약처에서 관리하는 식품안전 인증인 HACCP(해썹)마크를
임의로 제작해 사용하고
허위광고를 통해 수입산 돼지고기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