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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네슈퍼 5천여곳 모레 휴업…"골목상권 살려달라"

2017/11/20 16:11
부산지역 동네 슈퍼마켓 5천여 곳이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에 반발해
모레 동맹 휴업합니다.

동네 슈퍼마켓 업주와 마트에 납품하는 도매업자 등 만여 명은
모레 오전, 가게 문을 닫고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열리는
''동맹 휴업을 통한 만명 상인 궐기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궐기대회를 마친 상인들은
부산시청까지 행진하며 홍보 활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최근 연산 이마트 타운 진출을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의 부산 공략에
중소 상공인 살리기 협회는
대형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진출로
중소 상공인의 생존권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