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오늘부터 쌍용 티볼리·코란도C 등 7만4천여대 리콜

2018/02/26 09:56

쌍용자동차가 오늘부터
티볼리와 코란도C 등 2개 차종 7만4천여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 위한 리콜을 실시합니다.

결함시정 대상 차량은
2015년 7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13일까지 생산된
티볼리 디젤 5만2천5백여대와
2015년 7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17일까지 생산된
코란도C 디젤 2만천4백여댑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전국 쌍용차 정비소에서
개선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쌍용차는 해당 차종의 결함 원인을 분석한 결과,
산소센서 튜브 내부에 입자상 물질이 과다하게 쌓여
센서의 응답 시간이 지연되고
엔진 경고등에 불이 켜지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