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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생태경영 협의회 올해부터 확대 운영

2018/02/26 09:56

하굿둑 개방 등 낙동강 지역에 산재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학 협의체인 낙동강하구 생태경영협의회가
올해부터 확대 개편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K-water는,
기존 17명으로 구성됐던 협의회를 21명으로 늘리고
k-water와 의견이 달랐던 단체 대표들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하굿둑을 30년간 운영한 주체인 k-water 측은
그동안 국토부와 함께 하굿둑 개방에 반대하는 입장이 강했지만
정부 차원의 개방이 추진되면서
내부의 기류가 달라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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