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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크루즈선 1년만에 부산 기항…승객 대다수 미국·유럽인

2018/02/26 09:56

지난해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부산 기항이 취소됐던 중국발 크루즈선이
1년여만에 부산에 입항하지만,
중국인 승객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8일 오전 8시
중국 상하이를 모항으로 하는
14만2천7백톤급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금지된 탓에,
3천 6백여명이 탑승 가능한 마제스틱 호의 중국인은
10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