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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암태'' 천사대교 12월 개통…서남권 랜드마크 부상

2018/10/19 17:12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오는 12월 말 개통합니다.

총 연장 7.22 킬로미터의 3주탑 현수교와
연장 천 4 미터의 주탑 사장교 형식으로
국내 4번째 규모의 장대 해상교량입니다.

신안군은 당초 새천년대교로 불리던 교량을
서남권 랜드마크로 부상시킨다는 전략에 따라
천사대교로 정했고
개통되면 신안 중부권 6개 섬에
육상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주민 소득향상과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목포항과 압해 송공항에 배치됐던 해상 교통인프라를
암태 남강항과 안좌 복호항에 전진 배치하면
비금, 도초, 흑산과 하의, 신의, 장산 등의
섬 지역 뱃길도 1시간 가량 단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