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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예산안 첫 8조원대…올해보다 10.8% 늘어

2018/11/13 09:49


경상북도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이
처음으로 8조원을 넘었습니다.

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8조 6천 450억원 규모로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특히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정책,
관광진흥기금 조성 등
민선 7기 핵심 기반사업에 중점적으로 반영했습니다.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14일까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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