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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먼저"…경북경찰 수능일 특별교통관리

2018/11/13 09:49


경북지방경찰청이
오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도내 23개 시·군 73개 시험장 주변과 교통 혼잡지역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합니다.

경찰관, 모범운전자 등 680여 명과
순찰차, 사이드카 210대를 배치해
수험생 위주로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또 교차로와 도로 합류 지점에
교통경찰관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수험생 탑승차로 붐비는 시험장 주변 진·출입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주요 교차로와 역,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마흔 곳을 선정하고,
순찰차 등을 비상 대기해둠으로써
지각할 우려가 있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수험생 편의를 위해
수능날 시험장 주변을 오가는 일반 운전자들은
교통질서를 지키고,
경적을 울리지 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