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대구 용산역 일대 여행객 쓰레기로 몸살

2018/11/13 09:48
대구 달서구 용산역 일대가
행락철 관광객이 여행지에서 되가져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달서구에 따르면
주말 오후 7시와 10시 사이에
용산역에서 용산네거리 130m 거리에
여행객이 관광버스에서 내리면서 길가에
종량제 봉투나 재활용품을 마구 버리고 있습니다.

달서구는
16명의 쓰레기 단속 전담 인원 가운데
매주 교대로
5명씩 단속을 하고 있어
인력이 크게 부족합니다.

달서구는 행락철을 맞아
11월 25일까지 단속 기간에
전세버스와 관광업체 64곳에 협조를 당부하고
대구지역 산악회 단체와 음식물 제공업체에도
도로변에 쓰레기와 음식물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