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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내년 소음영향지역 64억 지원…올해보다 10배↑

2018/11/16 17:50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내년 사업비를 64억원으로 늘려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소음 영향 지역 주민 지원 사업비보다
열 배 이상 늘어난 액숩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항공기 소음 영향 지역의
도로 정비와 공원 조성, 방음 시설 설치 등에
27억원 가량을 지원해왔습니다.

내년에는 옹진군 북도면과 중구 남북동 등지에
LPG 배관망을 확충하고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 옹진군 북도면의 모도리 마을 회관과
농수산물 판매장이 완공됐고,
이 사업에는 5억 2천여 만원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