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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858기 폭파사건 유족들 "국토부, 사고 전면 재조사해야"

2018/11/20 17:01



지난 1987년 KAL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국토교통부에 사고원인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KAL858기 가족회와 사건 진상규명 대책본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 직후 조사 과정에서
항공기 사고 조사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배제된 채
당시 국가안전기획부가 ''테러 사건''으로 조작했다며
철저히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들은 이어
사고 당시 쓰인 폭발물이 북한에는 존재하지도 않는다면서
폭파 주범 김현희의 진술도 거짓이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