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부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차량운행 제한…위반하면 과태료

2018/11/20 17:01



부산시가
초미세먼지 배출량 줄이기와 대중교통 실내 공기질 개선 등
6대 전략과 17개 과제를 담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차량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기나 수소를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고,
원격 측정 장비를 도입해
차량 배출가스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등·하교 시간에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인근 노상주차장 폐쇄 같은 교통안전 인프라도 조성합니다.

부산시는 관련 조례를 만들어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보되거나 경보가 발령되면
재난에 준한 비상저감 조치로
차량운행 제한과 작업시간 조정을 명령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