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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만 100여 차례 경찰서 들락날락

2019/02/20 16:54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유흥주점에서 술과 안주를 시켜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로 63살 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어제 저녁 7시에
광주 북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35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고
값을 치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강씨는
100여건의 ''무전취식''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숙하며 무전취식을 일삼아
교도소를 수시로 들락거렸으며
실제로 6개월에서 1년 내외의 실형 등
실제 처벌을 받은 경우도 41차례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상습범인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