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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호흡기질환자에 ''실질적'' 위협…사망률 높여"

2019/02/21 17:46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호흡기질환 환자의 생존에 ''실질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공기 중 미세먼지가 증가할수록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환자의 입원,
응급실 방문이 잦아졌을 뿐만 아니라
전체 호흡기질환자의 사망률은 최대 1.99% 높아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시에 거주한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병원 방문에서 사망까지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고운 초미세먼지의 건강 위해성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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