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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차량통행 시속 50㎞ 제한…시민 숙의에 맡긴다

2019/03/22 17:23
부산시가
차량통행 제한 등 교통정책을 다루는
부산교통정책 시민참여단을 발족했습니다.

시민 참여단은
시민 100명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고
부산시 주요 교통정책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찾는 역할을 합니다.

시민참여단은 특히
부산시가 추진하는 ''안전속도 5030'' 사업에 관해 논의합니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중심도로와 보도·차도 분리 지역
왕복 2차로 이상 도로에서
차량통행 속도를 시속 50㎞로 제한하는 정책입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등 이면도로에서는
제한속도를 시속 30㎞로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