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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비중 10% 돌파…40대가 가장 많고 男 70%, 女 30%

2019/03/25 13:49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차량 가운데
수입차의 비중이 10%를 넘었습니다.

보험개발원의 자료를 보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승용차와 다인승 차량 천 630만 대 가운데
국산차가 천 451만 대, 수입차는 179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차의 비중은 지난 2016년 8.8%에서
지난해 11%로 해마다 커졌습니다.

국산차 운전자는 50대가 29%,
수입차 운전자는 40대가 32%로 각각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수입차 운전자는 29%가 여성으로,
국산차 26%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차담보 보험의 가입률은
국산차가 77%, 수입차가 84%로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약 7%포인트 높았습니다.

보험업계는 "일반적으로 수입차에 고가 차량이 많고,
사고 때 부품값과 수리비도 비싼 게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