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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축제장서 조형물 넘어져…어린이 2명 등 3명 다쳐

2019/05/17 16:39
경북 성주 참외축제장에서 조형물이 넘어지면서
어린이 2명과 대행사 직원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성주군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저녁 7시 10분쯤
''2019 생명문화축제·제6회 참외축제''가 개막한
성주읍 성밖숲에서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조형물이 쓰러졌습니다.

이로 인해 축제에 놀러 온 6살과 8살 어린이 2명이
조형물에 받히거나
넘어지면서 팔꿈치 등에 찰과상을 입었고,
축제 대행사 48살 직원은
조형물을 잡으려다가 발목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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