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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차량 협력주행 때 차량흐름 35% 개선

2019/05/20 17:46


자율주행 차량이 다른 차량과 협력적 주행을 하면
이기적 모드로 운전할 때보다
차량 흐름을 35%가량 개선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케임 브리지 대학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미니어처 차량을 제작해
2차로 트랙을 만들어 주행 실험을 진행해
이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자율주행 차량 실험에서는 차량 간 무선통신으로
1차로 도로에서 차량이 멈춰섰다는 상황이
주변 차량에 전파되고,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속도를 늦춰
1차로 도로에 있던 차량이
차로를 바꿀 수 있게 협력주행을 해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자율주행 차량 사이에서
인간이 작동하는 차량이 공격적으로 주행해도
자율주행 차량이 양보함으로써
안전도를 높이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