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야간 보행자 이동상황 알려준다…구미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2019/05/22 10:0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사업 공모에
경상북도의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 개발과 실증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3개 기관과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국비 2억3천만원과 지방비 1억6천만원,
민자 8천만원으로 사업을 수행합니다.

컨소시엄은
길을 건너는 사람을 인식하기 어려운 밤이나 비가 올 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의 움직임을 센서가 인식해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된 LED에 불이 들어오게 하고
표지판에도
보행자 이동상황을 보여주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합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자와 사망자가 전국 평균보다 많은 구미에
우선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민원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