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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재 훼손'' 관광 숲 조성지 50일간 현황조사

2019/05/22 16:09
구미시는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으로
문화재가 훼손된 지역 5곳의
현황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문화재청의 보존대책 수립 지시에 따라
무을면 송삼리 일대 매장문화재 5곳의
훼손 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용역을 맡은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은
50일간
고분군과 유물 산포지에 흩어져 있는 유물 조각을 수거하고,
지표조사와 측량으로 매장문화재 훼손 면적을 파악합니다.

앞서 구미시는 최근
2016년부터 10년간 150억원을 들여
무을면 460ha에 돌배나무 관광 숲을 만들다가
고분군의 유물들을 파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