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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활성화한다"…인천시, 교통망 조기 확충키로

2019/05/22 14:51
인천시는 오늘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이
검단신도시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단 등 2기 신도시는
미분양 관리지역과 전매제한 기간에
예외를 적용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2023년까지 8개 노선 도로를 모두 완공하고
2024년까지 도시철도 1개 노선을
차질 없이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검단 등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은
3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자
상대적으로 서울과 먼 기존 신도시는
집값 하락과 교통난 심화 등
부작용이 심해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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