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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구리포천고속도로 야간 음주단속서 11명 적발

2019/05/24 11:48



경기북부 지방 경찰청은 어제
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 운전자 11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밤 10시부터 2시간동안
자유로와 외곽순환 고속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관내 주요 도로 나들목 15개 지점에서 실시됐습니다.

적발된 11명 가운데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은 4명,
정지 수치인 0.05% 이상 0.1% 미만은 7명이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되는
''윤창호법''이 시행되는 만큼,
음주 단속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단속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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