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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서울거주 거동불편 장기요양 어르신에 ''돌봄택시'' 지원

2019/05/24 12:59



보건복지부는 오는 27일부터
서울시에 거주하고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택시''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돌봄택시는
집에서 생활하는 장기요양 어르신이
외출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차량입니다.

휠체어에 탄 채 승차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돼 있고
차량 내에 휠체어 고정 장치가 있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은 연말까지 실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병원 방문 등을 위한 외출권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며
"장기요양 이동지원 시범사업(돌봄택시)이
노인 돌봄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