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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3.4도·영천 35.6도…전국 곳곳 5월 역대 최고기온

2019/05/24 17:47



날씨입니다.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40분 기준으로
경북 영천에서 기온이 35.6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대구 34.5도, 서울 33.4도, 대전 33.1도, 경주가 35.1도
등이었습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햇볕이 강한데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토요일인 내일 밤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며,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는 모레까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마스크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