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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적조 및 고수온 어민 피해 최소화 나서

2019/06/07 15:05
경상남도가 적조와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다목적 적조방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일
도 해양수산국과 국립수산과학원 등
도내 18개 기관과 어업인 35명과 함께
2019년 적조, 고수온 대응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경상남도는 방제 예산 52억원을 투입하고
황토 7만 3000천 톤을 확보하는 등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여름,
강한 대마난류 세력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연안의 수온이 1도 정도 높아질 것이라며
적조와 고수온 특보는
7월 중순 이후 발령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