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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고장 예지 시스템, 세계대중교통협회상 받아

2019/06/14 13:36



서울교통공사가
스웨덴에서 열린 세계 대중교통 협회 주최 시상식에서
지하철 기계설비 고장 예지 시스템으로
''운영 기술의 탁월성'' 부문에서 단독 수상했습니다.

지하철 고장 예지 시스템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설물의 고장 징후를 분석하고,
미리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서울 지하철 5호선과 7호선, 8호선에 적용됐습니다.

7호선 에스컬레이터 100대에 적용한 결과
고장 한 건의 평균 조치시간이 56분에서 37분으로
3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