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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불붙은 채 빠진 화물차 바퀴 1㎞ 굴러

2019/06/17 09:32
지난15일 오전 10시 36분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영동IC 인근에서 A(37)씨가 몰던 22t 화물차의 오른쪽 앞바퀴가 빠졌습니다.

빠진 바퀴는 불이 붙었고 경사가 있는 고속도로를 1㎞가량 굴러갔습니다.
A씨는 주행 중 바퀴가 화물차에서 이탈하자 갓길에 차를 정차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0분쯤 타이어에 붙은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진화 작업으로 3차로 중 2차로가 약 30분간 통제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영동IC 인근에서 차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퀴가 빠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