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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철 축산물 위생관리 점검 실시

2019/06/17 15:35
강원도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물의 부패·변질로 인한 식중독 등
축산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모레까지 점검을 추진합니다.

점검 대상은
닭·오리 취급 가공·판매업소,
즉석요리가 가능한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등
200곳입니다.

강원도는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내 불법도축 행위와 비위생적 관리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아이스크림 및
단순가열 등의 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하는 삼계탕 등
식중독의 위험이 상재하는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합니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업소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