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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중견기업 제지공장 불법야적 이행강제금 부과 예고

2019/06/17 15:33

전남 담양군은 오늘
불법야적 행위를 한 중견기업 제지공장에
이행강제금 수천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은 대전면에 있는
한솔페이퍼텍이 개발제한구역 등 4∼5필지에
폐지를 불법으로 야적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올 3월 원상복구 사전 명령을 했습니다.

한솔페이퍼텍은 일부 야적한 불법 폐지를 원상복구 했으나
여전히 2필지에 폐지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지난달 말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내렸고,
이행강제금 7천 700여만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담양군은 "한솔페이퍼텍이 수년동안 폐지를 불법 야적해
인근 주민들이 분진 피해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금주 중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한솔페이퍼텍은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면
법에 따라 할 것"이라고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