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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정해야"…대전시장·충남지사 국토부 방문

2019/06/17 15:33

대전시와 충남도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 오후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현미 장관을 만나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은 세종시가 건설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정부대전청사가 있다는 이유로
혁신도시에서 제외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감소와 원도심 쇠퇴 등
시민 박탈감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허 시장과 양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특히
"국토부가 발주한 혁신도시 성과평가과 정책지원 연구용역에
대전·충남 역차별 해소 방안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며
"그 해결책으로 혁신도시가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