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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노사정, 경북형 일자리 창출에 맞손…노사화합 다짐

2019/06/21 09:21


지역 노사정 기관이 ''경북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와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등은
어제 2019년 경북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LG화학 전기자동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노사화합을 통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공동실천협약이 체결됐습니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으로 LG화학이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고,
직간접 고용창출은 2천여 명,
투자비용은 5천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와 구미시는 성공적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