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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공법으로 ''거미줄'' 통신선로 지중화 시범사업

2019/07/22 10:27

부산시가
도심을 뒤덮은 통신선로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시는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의 통신관로 매설용
미니 트렌칭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연제구 거제동 현대아파트 일원으로
오늘부터 30일까지
신공법을 적용한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이 진행됩니다.

통신관로 매설용 미니 트렌칭 공법은
얕게 도로를 판뒤 전기선이나 통신선을 매설하는 공법입니다.

기존 지중화 공법보다 시공속도는 3배 이상 빠르고,
시공비도 50%가량 절감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