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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타고 주택가 돌며 차량 금품털이 8명 체포

2019/07/22 20:12



렌터카를 타고 주택가를 돌며 차량털이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오늘
특수 절도 혐의로 20대 한 명을 구속하고
10대를 포함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나흘동안
전북 순창과 전남 순천, 광양 등지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2백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차주들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범행 열흘 만에 이들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유흥비를 마련하기해
자신의 여자친구와 중학교 후배들을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