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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수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 선정

2019/08/16 09:05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경상남도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48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선정된 세부사업은
하동군의 ‘해상가두리 스마트 피시팜 사업’ 10개소 30억원,
양산시의 ‘육상 첨단 친환경양식 시스템 구축사업’ 18억원입니다.

하동군의 ‘해상가두리 스마트 피시팜’은
기존의 노동집약적 양식방법보다 수익이 17.6% 늘어난 반면
생산비는 9.3% 감소해 순이익이 143% 증가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양산시의 ‘첨단 친환경양식시스템’은
양식 전 과정을 스마트시스템으로 관리해
어류폐사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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