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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2일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모의훈련

2019/08/21 09:29

전라북도는 오는 22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검조치 발령에 따른
노후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기 위한
모의단속 훈련을 진행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달 도내 시.군의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노후경유차 단속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도로에 설치된 차량번호 식별용 카메라 등으로
단속하게 됩니다.

이번 모의훈련은
내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가상으로 발령한 뒤
오는 22일에 각 시.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도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는
모두 12만 6300여대가 등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