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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오늘부터 마스크 안 씌운다

2019/08/21 15:14
신상 공개 결정이 된
''한강 몸통 시신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오늘 공개됩니다.

신상 공개 결정에 따라
경찰은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중인 장대호가
조사를 받기 위해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장대호의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장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한편 장씨가 자수하는 과정에서
서울지방경찰청에 먼저 찾아갔더니
직원이 인근 종로경찰서로 가라고 안내하는 등
경찰의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