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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 전 여교사 사기 혐의로 피소

2019/08/21 15:14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는
전 기간제 여교사가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사기 및 절도교사 혐의로
인천 모 고등학교 전 기간제 교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교생 제자 B군의 학부모는
올해 5월 말 A씨가 과외비로 6백여만원을 받고
정작 과외는 1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고소했으며,
A씨 남편도 최근 B군을 다른 혐의로 맞고소해
경찰이 따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A씨가 재직 중이던 인천 모 고교는
그가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의심된다며
올해 5월 경찰청 학교폭력신고센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