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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월드 사고'' 계기 고용친화기업 선정 기준 강화

2019/08/23 10:10
대구시가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사고를 계기로
고용친화 대표기업 선정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월드가 비정규직을 대거 고용했지만
대구시가 지난달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한 사실이 드러나
지적을 받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시는 내년부터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할 때
고용증가 부분에서
기간제 등 비정규직을 제외하고
정규직 근로자만 대상으로 고용지표 평가를 바꿉니다.

현재 고용친화 대표기업은
고용성장성과 고용복지의 2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선정하며
이 중 고용성장성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를 기준으로 해
비정규직 근로자도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