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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석면 2024년 완전 해소 목표

2019/08/23 09:51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내 석면을 완전히 없앨 목표 시기를
오는 2027년에서 2024년으로
3년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학교의 석면 보유 면적은 44만 천 200여㎡로,
교육청은 기존 교육부 추진 계획에 맞춰
해마다 7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석면 6만 2천㎡를 교체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교육청은 사업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해마다 12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석면 8만 8천㎡를 교체,
오는 2024년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교육청의 올해 석면 천장 교체 사업은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공사가 완료된 학교는 5곳,
공사 중인 학교 5곳,
겨울방학에 공사 예정인 학교는 10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