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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50년 부산 온천5호교 2023년까지 재가설

2019/08/23 11:52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 5호교가 재가설됩니다.

부산시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 온천 5호교에 대한 설계작업에 들어갑니다.

온천 5호교는
길이 160ｍ, 왕복 5차로로
지난 1969년 건설돼
지은 지 50년이 됐습니다.

이 곳은
중앙대로 핵심 구간에 위치해
최근 교통량 증가로 교량 바닥 판이 손상되는 등 문제가 드러나
지난 1월부터 30t 초과 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설계비 15억원을 이번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하고
이달, 공사 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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