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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 활성화 위해 관광업계, 행정당국 나서

2019/08/23 15:35
관광업계와 행정당국이
일본 여행 급감을
동해안 관광 활성화로 이끌기 위해
강원도 관광지 요금 안정과
친절 서비스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와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등은
앞서 수박, 요식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 현지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강릉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요금 불만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지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관광협회는
일본 수출규제와 맞물려
해외관광이 국내 관광객으로 돌아서고 있는 시점에서
요금 피해나 서비스 불만족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