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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교통량 증가 예상, 강원권 혼잡할 듯

2019/08/23 13:48



이번 주말의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다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말교통전망에서
태풍이 지난간 뒤인 데다, 막바지 여름휴가가 몰릴 것이라면서
이 같이 내다봤습니다.

특히, 강원권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강조했습니다.

내일 하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 수는 51만 대,
반대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2만대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어
내일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정오에 가장 많이 밀려,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풀리고,
서울 쪽으로는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정체가 극심하다
밤 9시에서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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