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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내달 6일 개통…공유수면 이용 협의 완료

2019/08/23 15:21

국내 최장인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다음달 6일에 개통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앞서
목포시와 공유수면 이용 최종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목포시의 공유수면 이용 최종협의 요청에 따라
목포해수청은 촬영용 드론을 이용해
케이블카 해상구간 해수면과의
이격거리를 확인하는 등 현장 확인을 했습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운영에 따른
공유수면 점용·사용 면적은 8천 200제곱미터이며
길이로는 820m입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목포 도시계획시설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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